조직과 인사관리연구 41(4) 2017년 11월호_03. 김효선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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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직 내 여성비율과 가족친화제도가 남녀근로자의
이직률에 미치는 영향 

 

저자: 김효선 이수연

 

초록 : 근로자의 이직은 근로자의 재교육 비용을 발생시키며 특히 여성의 경우 경력단절을 유발 시킨
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슈이다. 본 연구는 여성의 노동시장참여 증가에 따른 여성친화적인 조직
환경의 변화가 근로자의 이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조직 단위에
서 조직 내 여성 비율, 특히 여성 중간관리자 비율, 여성 상위관리자 비율이 남녀근로자의 이직
률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가족친화제도 도입과 활용, 초과근무시간이 남녀근로자의 이직률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자료 중
2011년과 2013년 사업체 패널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여 남녀근로자의 이직에 대한 검토를 하였다.
분석 방법은 위계적 회귀 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여성 비율의 증가와 가족친화제도 및 초
과근로시간은 여성 근로자의 이직률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히려 전체 여성 비율
의 경우 여성비율이 증가할수록 여성 이직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남성이직률의 경우 여성
중간관리자 비율, 여성 상위관리자 비율의 증가는 남성이직률을 모두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
었다. 가족친화 제도 도입은 여성이직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없었으나 남성 이직률을 감소시키
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초과근로시간과 이직률의 관계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유의하
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향후의 여성비율과 가족친화정책에 관한 연구가
남성 및 여성근로자를 함께 고려하여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의 결과 및 한계점은 논
의에 제시하였다.


키워드: 이직률, 여성비율, 여성 관리자 비율, 가족친화제도, 초과근무시간, 장시간근로, 토크니즘
(tokenism), 맥락 발현 이직 이론, 위계적 회귀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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