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과 인사관리연구 42(1) 2018 년 2월호_02. 이상호 고혜원 냠어치르토야 최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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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성지능이 감정노동과정에 미치는 이중적 역할: 감성지능이 감정노력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간접적 영향 

 

저자: 이상호 고혜원 냠어치르토야 최경호

 

초록: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이 탈진에 미치는 영향과 감성지능이 감정노동과정에 미
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총 4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감정노동의 두 차원인 감정부조화와 감정노력을 중심으로 이들이 탈진의 각 구성요소
와 차별적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2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1은 감정부조화는 감정고갈 및
탈인격화와 정(+)의 관계를 가진다는 것이며, 가설 2는 감정노력은 성취감과 정(+)의 관계를 가진
다는 것이다. 둘째, 감정지능은 감정노력에는 직접 영향을 주지만 감정부조화에는 직접 영향을 주
지 않고 감정부조화와 탈진의 관계를 조절한다는 2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3은 감성지능은
감정노력과 정(+)의 관계를 가지며, 따라서 감정노력은 감성지능과 성취감과의 관계를 매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설 4는 감성지능은 감정부조화와 감정고갈 및 탈인격화 간의 정(+)의 관계를 약
화시킨다는 것이다.
총 222명의 간호사로부터 설문을 회수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설 1과 2는 지지되었다. 즉,
감정부조화는 감정고갈 및 탈인격화와 정(+)의 관계가 있는 반면, 감정노력은 성취감과 정(+)의 관
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설 3도 지지되었는데, 분석결과에 따르면 감성지능은 감정노
력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감정노력은 감성지능과 성취감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4는 일부만 지지되었는데, 분석결과에 따르면 감성지능은 감정부조화와 감정고갈 간의 관계
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정부조화와 탈인격화의 관계에 대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
는 기각되었다.
본 연구는 감정노동의 각 차원과 관련하여 탈진의 구성요소를 분리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 연구는 탈진에 영향을 주는 감정노동과정에서 감성지능의 이중적 역할
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개인-직무 적합성의 관점에서 간호사의 감정노동을 고려하
고 감정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 외
에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 및 미래 연구방향을 논의
하였다.


키워드: 감성지능, 감정부조화, 감정노력,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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