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회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제 33대 회장을 맡게 된 아주대학교 박호환입니다.
저희 학회는 1978년에 창립되어 벌써 40년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간 많은 원로, 선배 교수님들의 헌신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학회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저희가 노력과 열정을 좀 더 바친다면 제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격변의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회 모습으로 탈바꿈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학회의 고귀한 전통과 새로운 시대적 요청을 반영하여 제가 계획한 학회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첫째, 인사조직 분야 최고의 학회답게 연구자의 연구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고 연구결과물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편집위원회와 학술대회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겠습니다.
  • 둘째, 이미 깊숙이 들어온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학자와 경영자를 양성하고 후원하기 위해 한국형 인사조직관리 이론과 기법 개발에 적극 나서고자 합니다. 그동안 한국형 경영에 대해 여러 연구와 발표들이 있어왔습니다만 구체적인 모습은 아직 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연구성과물을 얻어내고 공유하는 것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미국 중심으로 개발된 여러 척도를 한국의 경영 실정에 맞게 개량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이론을 만들고 척도를 개발할 것은 주창합니다. 그래서 별도 연구기금을 마련하여 이런 척도 개발에 나서는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11월에 있을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을 통해 연구결과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학회가 날로 발전하고 회원들 간에 폭넓은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25일
(사)한국인사관리학회 회장
박 호 환 올림